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6일 남원시 장애인 복지관, 7733부대 등 24개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평기 의장과 이미선 부의장은 시설관계자 및 군 장병들과 손을 맞잡고 그동안의 노력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공유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시설 종사자들은 “자주 뵈니 가족들을 만난 것처럼 반갑고 감사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부대 관계자도 “매년 명절마다 부대를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위해 장병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평기 의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비상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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