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3년도 지적·토지정보’ 업무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항목의 업무추진 실적, 각종 지적 측량관리, 부동산공시지가 산정, 디지털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 추진,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구축, 다양한 민원 요구 처리사항,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남원시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5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지적·토지정보 업무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남원시는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위한 온택트 성과검사 추진으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 관리, 시민 편익의 지적재조사 추진,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시설물관리 및 지속적인 홍보 등 전문적인 지적·토지정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토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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