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주관 2023년 도로정비 시군 평가에서 전북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남원시가 완주군과 함께 우수상을 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는 춘계 도로정비 실적과 추계 실적을 각각 40%와 60% 반영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한 도로 환경 유지 항목과 수요자 중심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정비 항목을 계량화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심사를 한다.
시 관계자는 “파손된 포장도로의 신속한 포장 복구 시행과 시설물의 적기 보수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9일 ‘2023년 전라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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