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전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행하고 망실·훼손 분에 대한 유지보수까지 완료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난 3월 시작하여 10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39,587개 일제조사 완료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 분 65개를 정비했다.
도로명주소법에 연 1회 이상 주소정보시설을 조사하여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함에 따라 매년 일제조사를 시행하고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로 도시 미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리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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