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7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원시 및 시민사회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사례들을 살펴보고, 남원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 및 실현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구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제정 조례안 1건, 개정 조례안 1건을 2023년 11월 정례회에 그 내용을 반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연구회 소속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남원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하였고,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남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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