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30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문성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를 위한 감사(행정사무감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상위법령에 따른 남원시 조례 제정현황과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분야별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연찬회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제산업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26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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