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캠페인 및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시청 내 홍보부스 운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오프라인 서명 창구 개설,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 리플렛 배부를 비롯해 시청 홈페이지와 관내 전광판 및 현수막 등을 이용,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과 '흥부제' 및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 개최일에도 집중 홍보와 함께 켐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범도민 서면운동이 남원시민 중심으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의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한 전북도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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