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3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천년의 향 옻칠 목공예 산업!! 일석삼조의 효과 창출’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목공예(옻칠공예)로 쓰이는 원료 수급을 위해 특화림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목재를 매각함으로써 시유림 조성, 목기산업 활성화, 세외수입 증대라는 ‘1석 3조’ 효과를 거둔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 결손처분, 도비 보조금 반환 실적(22년실적) 등을 평가한 세외수입 부과·징수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주요 자주재원 중 하나인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타 지자체와 공유를 통해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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