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회’ 회원들과 열린 대화를 갖고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열린 대화에는 이석보 의정회 회장을 포함한 의정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풍부한 의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원 시정 현안에 관한 의견과 남원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최 시장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남원발전에 대한 확신을 전하며, 남원발전을 대전제로 시작한 간담회가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최 시장은 “지방자치 30년 역사의 산증인인 의정회 회원분들을 모시고 귀중한 말씀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시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열린 대화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열린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기업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민원을 반영하기 위해 ‘남원시장이 간다’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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