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2023년 하반기 업무추진실적 보고 및 2024년 상반기 업무추진계획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보고 과정에서 시민들에 대한 행정의 친절도 및 편의 강화와 함께 시민의 복리증진에 영향을 끼치는 각종 사업에 대해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 없이 진행 시킬 수 있도록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읍면동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 포함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과 승화원 협약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 강인식 부위원장은 찾아가는 희망법률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문하고, 국립의전원 관련해 집행부의 가시화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손중열 위원은 예루원과 예촌, 광한루원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광한루원 담장을 낮추는 것과 남원의료원에 훌륭한 의료진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 김길수 위원은 사업이 완료된 경우 행정감사 전에 정산보고서와 완공서류가 들어 올 수 있도록 요청하고, 발생 민원에 대한 내용과 처리결과 목록화를 주문했다.
△ 오동환 위원은 7000만원 이하 공사건과 수의 계약에 대해서는 원가 계산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아이맘누리센터 민간 위탁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 이미선 위원은 경영실적 평가 기관 선정에 대해 문제를 면밀히 살펴볼 것을 요청하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홍보에 꼭 필요한 광고 위주로 집행할 것을 요청했다.
△ 오창숙 위원은 일상감사 원가심사 관련해 적법성과 타당성을 고려할 것과 금연에 대한 캠페인에 대해 학교 측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번 남원시의회 제260회 임시회는 2023년도 업무추진 실적 보고 및 2024년도 업무추진 계획 보고와 함께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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