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년 혁신지구 ·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에 남원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공모한 ‘ 혁신지구 ·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 은 인구 유출 ,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하고 노후된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시 금동 14 통 일대는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 조성 사업비로 4 년간 (2024~2027 년까지 ) 국비 50 억 원과 지방비 33.3 억 원을 포함한 총 83.3 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의원은 “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원시 금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등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 며 “ 앞으로도 남원시 · 임실군 · 순창군 내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살피고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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