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이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지방자치·의회 부문 ‘지역 의회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언론인 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 부의장은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로 사회복지실천가, 교수, 공무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기간 중 시정질문과 5분 발언, 조례안·건의안 발의를 통해 정책 개발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시민과 집행부와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미선 부의장은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으로 민의를 대변하며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