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8일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들의 자발적인 365 상호존중 실천 다짐으로 직원 상호존중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 간 상호존중 일상화를 유도해 조직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남원시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존중하는 호칭‧언어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기 ▲아랫사람이 아닌 역할이 다른 동료로 인식하기 ▲사생활 존중해주기 ▲농담이나 선의라도 불쾌감을 줄 수 있음을 상기하기 등 6대 실천과제를 선포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바탕이 돼야만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그 행복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친절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상호존중 문화 정착 및 주도적 실천에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 상호존중 N행시 콘테스트 등 상호존중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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