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가 11일 남원시 사랑이 광장에서 열린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에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활동을 펼쳤다.

 

쓰임 사회적협동조합과 초록나무 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남원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폐목재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목공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일환인 업사이클링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탄소중립이 더욱 엄중하게 요구되는 현실에서 이번 페스티벌이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연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남원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