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59회 정례회가 22일간의 일정으로 8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2022 회계연도 남원시 결산·예비비지출·기금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또한 남원시 교육지원 조례안과 남원시 사회복지사 등 복지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41건을 심사, 의결한다.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남원지역 냉해 피해에 따른 정부대책을 촉구하는개화기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리산권 의료취약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확충과 공공의료 기틀 마련을 위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윤지홍, 염봉섭, 김한수, 김길수 의원이 남원시정발전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5분 발언을 펼쳤다.
전평기 의장은 “제9대 남원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유연하고 포용력 있는 사고방식으로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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