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 국민의힘 , 남원 · 임실 · 순창 ) 은 2 일 남원시가 ‘ 지역 활력타운 공모사업 ’ 에 선정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 농촌협약 공모사업 ’ 에도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
‘ 농촌협약 공모사업 ’ 은 농림부가 가치 있고 ,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 하고 , 그에 따른 일자리 · 경제 , 주거 · 정주 여건 , 사회서비스 및 공동체 육성 , 농촌다움 복원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4 년부터 5 년간 300 여억 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주민 만족 생활서비스 공급망 구축 △창의적 활기찬 농산업 기반 구축 등 3 대 분야 11 개 과제로 서부남원생활권 12 개 면 ( 수지 · 주생 · 덕과 · 대산 · 금지 · 대강 · 산동 · 주천 · 송동 · 보절 · 사매 · 이백 ) 에 대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이용호 의원은 지난달 23 일 ,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농림부 관계자들에게 농촌협약을 통해 남원시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 농촌 일 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 그 노력의 결과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로 연결된 것이다 .
이 의원은 “ 오늘 남원시가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에 이어 농촌협약 공모까지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 며 , “ 향후 사업추진도 꼼꼼하게 챙겨 남원시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