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9일 남원시바이오산업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조직화합을 도모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진행자이기도 한 ‘오은 시인’의 민원 응대에 힘들어하는 신규 공직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와 시장님께 궁금한 점이나 남원발전을 위한 제언 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장님과의 대화로 이뤄졌다.
시장님과의 대화에서 최 시장은 남원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현안 업무 등 시정 전반과 인생 선배로써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신규 공무원들은 직장생활의 소감과 각종 건의 및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시장은 “여러분이 남원의 미래입니다.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 가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신규 공직자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드린다”면서 “자신이 맡은 분야는 본인이 최고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직무에 충실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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