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안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 2018년(2017년 평가)부터 6년 연속 ‘전북도 1위’를 기록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정 과제를 분야별 지표로 나눠 다양한 전문가 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6대 분야, 국정목표 11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원시는 시·군 정량지표 55개 중 53개를 달성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3건이 선정됐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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