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연구회’는 지난 21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지구의 날(4.22)을 맞아 진행된 ‘지구의 날 환경거리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생활실천을 위해 앞장서 추진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남원시 담당부서 관계자, 의회사무국 직원, 쓰임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함께 참석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에 뜻을 같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리플렛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며 친환경 의식 고취와 실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현실화된 기후 위기 시대, 일상 속 저탄소 생활실천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생활을 바꿔야 한다”며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활동이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지로 이어져 남원시에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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