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12일부터 남원시의 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남원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차질 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기업지원과 소관 보고에서는 드론엑스포의 도비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시 적절한 절차를 이행하도록 당부했다. 또, 농정과 소관 보고에서는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배수개선 사업은 안전재난부서 및 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원예산업과 소관 보고에서는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노력할 것을, 축산과 소관 보고에서는 계사 분진 억제를 위해 안개분무시설 지원사업과 스마트팜 곤충생산단지에 대한 시범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과 소관 보고에서는 생활불편이 많은 금동 노후주거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금암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이동 동선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함께 식재 수종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과 소관 보고에서는 국도 24호선 인도 개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더라우~용투산 천변도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환경과 소관 보고에서는 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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