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3년 시민공감 열린대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앞으로는 개별 단체별로 소통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남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만남에 이어, 6일에는 택시업계 관계자와의 열린대화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남원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및 과수연합회, 16일과 21일에는 23개 읍면동 노인회장 및 사무장들과의 열린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단체 중 열린대화 첫 주자로 나선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택시업계와의 대화에서 최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남원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될 드론산업과 친환경 미래농업을 비롯한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아무리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계획도 시민의 공감과 동의가 없다면 추진되기 어렵다”며, “시민이 남원시의 주인임을 알기에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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