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지난 2일 5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소통혁신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 시장이 지난 1~2월에 추진한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통해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공약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짐하고, 더 많은 공직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소통혁신의 날’에서 공직자들에게 민선8기 공약으로 6대분야 41개사업을 선정하고, 공약실행을 위해 전라북도와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하며 국가예산 발굴에 심혈을 기울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1,500여명의 공직자들이 반드시 함께 해야함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날 “우리 직원들이 노력하고 달라져야 지역이 성장하고 변화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일해달라”며 “공직자로서 자존감을 갖고 직무중심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 되어 시 발전을 고민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 같은 공직자들의 노력에 직무 중심으로 성과를 반영해 인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정당한 평가와 보상으로 열심히 일한 직원이 인정받는 공직사회를 정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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