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는 명품 친환경 쌀 재배면적은 330㏊에 연간 2,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남원시 대강면 방동리에 소재한 친환경쌀 전문 『남농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 쌀이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청 주관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전국 품평회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남농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 쌀이 서울 영등포구청 주관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전국 품평회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그동안 업체 선정을 위하여 지난 11월초 전국 품평회 참가 신청서를 통해 11월 21일 서류심사평가에서 10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4일 품평회에 영등포구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34개 초,중학교 학교장,영양교사, 학부모 등 150여명의 평가단이 구성 생산업체 발표평가와 밥맛평가 심사에서 남원 친환경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남농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금번 공급업체 선정으로 서울시 영등포구청 관내 34개 초,중학교 27,0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12월말까지 학교별개별선택 남원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됐다.
그동안 남원시와 남농영농조합법인에서는 친환경 쌀 공급 확대를 위하여 남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급과 서울 영등포구 초등학교에 현지 방문 모내기 체험과 벼 수확체험 등 지난 1년동안 현장 체험을 통해 남원친환경쌀에 대한 인식과 학생 및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 남농영농법인에서는 서울, 부산 전국 학교급식은 물론 한살림생협, 행복중심생협 등과도 연계하여 전국 대도시에 1,000톤이상 공급해 나오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번『서울 영등포구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과 금년초 부산 연제구, 서울 노원구 등 대도시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 계기로 전국 판로망을 확대함에 따라 남원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 편 집 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