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13일 지적재조사측량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박종화 LX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진성만 남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토지현황조사, 경계점 측량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측량성과물 작성과 더불어 그 밖에 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국비 9억8,000여만원을 확보, 5개 지구 4,83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전문성을 갖춘 LX공사와 협약을 통해 공정별 업무 분담 및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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