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인허가 민원에 대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위해 기존 18개 창구를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까지 확대, 21개 창구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조직 정비의 공약사항 일환으로 주요 인허가부서 창구를 집중 배치해 상담부터 허가까지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관련 부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을 없애고 인허가 서류 접수 전 복합적 충분한 사전 상담으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행정절차 이행과 경제적 손실도 사전에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창구의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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