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6일 2022년 제3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고 19일 밝혔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위원장 하태욱 부시장)는 위원 8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사례 10건을 심사,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공무원은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발굴, 청소년·아동복지증진, 일자리창출,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뽑았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유도하고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월세거주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한 최선영 담당이 선발됐다.
우수상은 남원형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발굴해 차별화 전략으로 6개 사업 51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백경종 담당과 한우사육 농가 및 마을주민들을 적극 설득해 '축사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청정 농촌 환경조성에 기여한 김맹수 담당이다.
또 포럼·간담회를 추진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정책제안과 반영을 이끌어낸 권미소 담당, 위탁아동 및 보호종료 아동에 대하여 온라인 1:1 채팅방으로 소통하고 選(선)물 드림(dream) 행(行)복 드림 사업 등을 추진한 유미영 담당 등 4명이다.
하태욱 위원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받는 시정이미지를 확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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