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최경식 시장이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 자율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또 국내 최초로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점, 전북도민체전을 성공 개최한 점, 끊임없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2023년 국도비 320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남원시 사상 첫 1조원 예산사대를 개척한 점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시민 화합과 통합으로 남원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영관)는 지난 3개월간의 기간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개 분야 32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