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16일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농정과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날선 질의를 이어갔다.
▲ 김영태 위원장은 관내 주유소 관리감독과 불량석유 판매에 대한 행정조치와 함께 농민공익수당 신청 홍보를 철저히 하여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 김한수 부위원장은 토석채취 허가시 관련 관리감독을 보다 철저하게 할 것을 주문하고 청년농부를 위한 대형농기계지원 보조금 향상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 소태수 위원은 버섯재배사, 축사 등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과 에코바이오 정화방류시설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 윤지홍 위원은 남원시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조례에 대한 폐지 검토와 영농여건 불리 농지 관리에 대한 사업내용 정비가 다시 한번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했다.
▲ 염봉섭 위원은 공설·용남시장 주차장 이용시 점심시간 무료주차 시간을 늘려 줄 것과 저수지 주변 수변경관을 관리하여 관광객 유치 시설물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 이기열 위원은 경상보조금의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것과 시에서 직접적으로 우리밀 생산 농가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것을 요구했다.
▲ 한명숙 위원은 남원형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용역을 활용하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내용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 이숙자 위원은 남원사랑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과 남원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제255회 정례회에서 경제산업위원회는 24일까지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8일부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에 나설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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