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1일 현안보고회를 진행했다.
최경식 시장은 간부들에게 동절기 종합대책으로 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돼있는 시민들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 시장은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도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면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수립돼있는 예산 등을 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17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대책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학생들이 당일 원활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이날 간부들에게 다음 주부터 한 달간 열릴 ‘제 25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적극대응과 함께 이밖에도 ‘2023년도 국가예산확보’ 및 ‘2024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대해 재 언급하며, “조례는 물론 각종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등 여러 절차들이 남아있는데, 특별히 예산반영 등이 왜 필요한지 합리적인 논리개발과 신념을 가지고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가예산확보와 관련해 “2023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별히 2024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부서장들은 내년 5월까지 다양한 정책적 개발과 부처와의 소통, 광역자치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체제를 유지해 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건기가 지속됨에 따라 이에 따른 각종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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