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농가 경영개선사업 평가'에서 지방 농촌진흥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강소농 사업의 교육성과와 자율모임체 활동 등에 대해 진행됐고 농업기술센터는 두 사업을 진행하며 탁월한 성과를 내 좋은 평을 받았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교육은 올초 코로나19의 대유행 때에도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됐고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된 뒤에는 정보화교육장에서 랜딩페이지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펼쳐졌다.
이어 자율모임체 활동 역시 팜파티와 프리마켓을 운영해 성과를 냈고 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정보화 교육의 기초, 중급, 심화, 왕초보반을 운영하며 농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소농 교육생들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남원시 강소농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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