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시장은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수해피해마을인 금지면 용전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행사에는 남원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남원시자장면봉사단,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동빨래방과 농기계 수리, 전기·가스·수도·보일러 점검 외에도 세무·건강보험 상담,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체크, 치매·정신건강 상담, 손마사지,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요령, 계란빵과 옥수수팝콘, 자장면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용전마을 주민 120여명과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시의 현안이나 지역발전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8기 시책사업인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기초수급자 2가정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경식 시장은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통해 격의 없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주민의 삶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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