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도 주관‘2022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수해복구에서 발생되는 준설토 매각으로 세외수입증대’라는 주제로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가 대대적인 복구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준설토를 신속히 매각해 예산 절감과 세외수입을 확충하는 이중효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부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지방재정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김종선 재정과장은“앞으로도 시의 주요 자주재원 중 하나인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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