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13일‘민선8기 공약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공약 담당 부서장, 공약사업 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가 있는 공약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각 부서별로 공약사업 개요, 쟁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최경식 시장은“공약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전 공무원이 고민하여 내실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주기 바라며, 책임감 있는 추진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에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달 중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검토한 뒤, 10월 중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민선8기 남원시의 시정방침은‘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등 6개 분야이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민선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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