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 동안 공공이용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남원시120민원봉사대를 중심으로 생활민원 현장투어 합동점검반을 구성, 자전거 및 차량을 이용해 공공시설, 주요관광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 쓰레기 적치물, 통행불편사항, 도로 위험요인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지역과 주거 밀집지역의 시민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120민원봉사대에서 즉시 처리하고, 장비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계부서에 신속히 이첩해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항상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개선해나가는데 힘쓰겠다”면서“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상시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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