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8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2,303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9월2일부터 개최되는 도민 체육대회를 맞아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해 남원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하여 홍보 및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종변이 및 재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면역력이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4차 접종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는 9월2일(14:00~18:00), 9월3일(09:00~18:00)까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춘향골 체육공원 앞 주차장에서 4차 접종의 효과성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현장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고령층들이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며“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여 현장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4차 접종을 적극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접종장소는 남원시 내 위탁의료기관 27개소에 시행하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를 통해 예약하거나 콜센터(1339, 625-1339) 및 읍면동 사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예약 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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