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25일 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가“대전환시대의 지방자치:협력‧균형‧분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소순창)는 25일과 26일 1박 2일간 지방정부 기획세션 등 약 50개 세션에 100여 편의 논문 발표를 준비했다.
또한 지방화시대를 여는 윤석열정부의 새로운 국정운영전략과 방향을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학회를 유치한 최경식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는 남원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의 학술대회를 통해 지자체간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번 학회에 700여명의 대학교수, 연구원과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조봉업 전라북도행정부지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대표회장 등 많은 유명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조연설을 맡은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과 각계 각층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에게 지방자치의 가치에 대해 서로 논하고 남원시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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