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9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8,447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의사가 상주하고 있지 않은 요양시설의 확진자 관리를 위해 주 대상이 고령자 및 거동불편한 어르신 들인 점, 병원 대면진료도 어려운 상황이여서 코로나 진료경험이 많은 의료팀(의사1,간호사1), 의료기동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의료기동전담반은 지역의사회의 협조로 남원내과(김춘호원장)가 지정받아서 최근 환자가 급증 되는 요양시설에서의 요청에 따라 병원진료를 마친 일과 이후 시간에 시설을 방문하여 진료를 해주고 있어 시설에서는 실제적 환자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을 대비하여 발생 즉시 먹는 치료제 및 방역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확진자는 치료 병상을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의 핫라인을 구축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코로나 감염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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