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민과의 밀착형 소통을 제도화하는 등 대민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최경식 시장이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정발전의 초석이라 강조하며 읍면동장이 매일 직접 세대를 방문하는 방식의‘읍면동장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주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23개 읍면동의 장이 매일 관내 1가구 이상의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접수해 해결하는 등의 밀착형 대민소통행정에 나서게 된다.
이와 같은 남원시의 소통행정 강화는‘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이란 민선 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최경식 시장의 역점시책이며 시민 중심으로 업무의 패러다임을 바꾸자는 강한 의지가 담긴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소통의 힘은 진정성에서 온다”며“읍면동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매일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행정으로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서로 배려하고 보듬는 따뜻한 사회로 가는 작은 씨앗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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