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가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원 구성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년 메이커스'와 '산업단지 근로자 행복주택' 등 신축 중인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남원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 청년메이커스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평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과 9월에 열리는 전북 도민체전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오는 제253회 정례회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으로 2021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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