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 등 철저한 점검을하고 있다.
20일 ▲기업지원과 소관 보고에서“전북대학교 캠퍼스 입학에 제일고등학교 목공예과 학생들이 바로 입학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드론활용센터 추진과 관련해 부지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우리시의 옻칠 목공예 소규모 사업장 및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원예산업과 소관 보고에서는“지역별 가격 차이를 파악해 더 높은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춘향애인 브랜드를 사용하는 품목이 증가하면서 상품의 질이 낮아졌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고급화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림녹지과 소관 보고에서는“풍악산 정비사업을 했으나 등산로 중간에 위험구간이 존재하므로 추가 예산을 편성해 정비를 마무리 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토석채취 허가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검토를 철저히 할 것”과 “도시숲을 가꾸고 가로수를 관리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적절히 수립해 남원에 맞는 가로수길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도시과 소관 보고에서는“천왕봉로 대로 개설공사를 위해 토지 매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고“도시재상사업의 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보류 할 것”과“구암지구 개발 추진상황과 관련해 추진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오는 25일까지 집행부의 상반기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등을 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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