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0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6,036명이다고 밝혔다.
7월 17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39건을진행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돼 50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경과한 후부터 받을 수 있으며 3차 접종까지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방법은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 전화예약(1339, 625-1339) 통해 예약 후 8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 명단을 활용하여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재유행을 앞둔 시점에,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50대 이상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 등 대상자는 4차 예방접종을 신속히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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