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남원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남원시의회는 18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소관 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또 윤지홍, 오동환, 강인식 의원이 시정 현안을 두고 5분 발언을 한다.
임시회는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전평기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남원시의회의 새로운 비전과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남원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생산적이고 알찬 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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