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25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933명이다고 밝혔다.
7월 12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110건을 진행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의무격리 7일을 유지하되 현단계에서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 17일에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격리의무 7일을 유지하고 4주 후 재평가를 결정하기로 했었으나, 전환기준이 불충분하고 변이 바이러스 등에 따른 유행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확진자 ‘격리 의무 7일’을 유지하기로 했다.
향후 계획은 격리의무 전환지표가 지속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4주 단위의 주기적인 격리의무 조정 여부 평가를 잠정 중단하고 안정화 시까지 유지하여 유행 규모·정점 시기 및 전환기준 달성 정도 등을 지속 모니터링 하고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재논의 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확진자 증가세로의 전환 및 재유행 가능성에 따라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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