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신임 의장단은 지난 7일, 농협 남원시지부 등 12개소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해 간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시의회가 지난 6일 마무리된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알리고 기관별 현안을 청취함으로써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남원소방서, 남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농협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기관은 물론, 농업경영인연합회, 노인회 등 사회단체까지 소통했다.
전평기 의장은“제 9대 남원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의정 과제로 설정하고 기관·사회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각 기관·단체장들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지난 4일 전평기 의장과 이미선 부의장을 선출하고 6일에는 오동환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정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영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또한 다음주에는 남원시의 실과소를 방문해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을 강조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과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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