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853명이다고 밝혔다.
6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43건을 진행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22.3월 유행 정점 이후 15주 만에 상승세로 반전했으며 당분간 이런 유행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대본은 "지난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8549명으로 14주간 이어진 감소세가 상승세로 반전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Rt)도 3월 넷째 주 이후 처음으로 1 이상을 나타내어 재유행 위험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 또한 도내에서 5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79명으로 지난 5월 31일에 발생한 532명 이후 35일만에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남원시 또한 주간 일평균 3월 4주 528명으로 최다 발생 이후 계속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지난 6월 4주 4명에서 6월 5주 10명으로 3월 4주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재유행 대비 생활방역수칙 준수하고, 4차 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속히 접종"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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