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장취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방향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이제 위대한 시민들의 선택을 받들어 오직 시민이 행복한 남원, 새 희망 남원을 함께 열어갈 때”라며“민선 8기 남원시정의 대변혁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앞으로 세대교체와 새로운 변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그동안 소중히 지켜온 것 위에 새로움을 더함으로써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이 밝힌 6대 시정방침과 연계된 6개 분야의 총 42개 단위사업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분야 7개 사업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분야 6개 사업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분야 6개 사업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 산업 선도도시 분야 7개 사업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분야 9개 사업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분야 7개 사업 등이다.
최 시장은“지역발전에 무엇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데 있어 언론과 시민과 정치권과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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