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게 된 최경식 당선인의 시장직인수위원회가 취임 사흘을 남겨 두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29일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활동한 인수위원회는 5개 분과별로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또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 서남대 등 주요사업시설을 살펴보며 현장별로 시 관계부서로부터 보고를 받고 운영 및 사업 추진실태를 확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활동을 마친 인수위는 전날 해단식을 열기도 했다.
김주완 인수위원장은“열린 마음으로 활동해주신 인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출된 내용들이 최경식 당선인이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당선인은“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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