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766명이다고 밝혔다.
6월 27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302건을진행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하반기 재유행 등에 대비, 지속 가능한 방역 재정여력을 확보하고 재정지원을 효율화하기 위해‘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로 인한 본인부담분에 대한 정부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의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입원치료비에 비해 소액 본인부담금인 재택 치료비는 환자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며 상대적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할 수 있어 국민 부담이 크고,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격리병실 사용 등으로 인한 추가 부담(1인실 사용)등을 고려하여 입원진료비에 대한 재정 지원은 유지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면회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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