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712명이다고 밝혔다.
6월 19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19건을진행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격리의무 7일'을 4주 연장하기로 17일에 발표했다.
중대본은 "지난 5월20일 4주간 방역상황을 평가해 확진자 격리의무를 조정하기로 한 바 있어, 이후 전문가TF와 감염병 위기관리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격리의무 해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했다"고 경과를 전했다.
전문가들의 논의 결과, 의료대응 여력 등 일부 지표는 달성됐으나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고, 격리 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의 시기를 앞당기고 피해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7일 격리의무를 유지하게 되며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며, 그 이전이라도 방역 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증중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체가 형성되고 면역력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본 접종 및 추가 접종 받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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