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농번기 전후로 3월~6월까지 관내 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0회 이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작업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들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위해 실시했다.
‘농기계 사고’,‘넘어짐·떨어짐 사고’,‘과도한 힘·동작에 의한 손상’,‘기타 농작업 재해’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해 농업인들에게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
더불어 농업인 업무상 사과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편의와 안전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하반기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작업하는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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